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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팅, 인사 담당자의 고충을 대변하는 신조어

by Career-Young 2023. 5. 17.

고스팅, 인사 담당자의 고충을 대변하는 신조어

Ghost ing

고스팅은 취업준비생보다는 채용을 진행하는 담당자의 고충을 대변하고 있는 취업 관련 신조어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합격만을 바라는 구직자가 있지만, 취업에 성공 하고도 출근하지 않는 신입사원도 있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이 입사 당일 출근하지 않는다거나, 기존에 일하던 직원이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경우를 고스팅(Ghosting)이라고 한다. 유령이라는 영어 단어인 'Ghost'에 'ing'를 붙여 '유령처럼 사라져 버린다'라는 뜻으로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잠수 탄다'라는 표현보다 더 강한 표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고스팅'은 여러기업에 지원한 지원자가 다수 기업에 합격 할 경우 더 조건이 좋은 곳으로 출근하거나, 합격한 기업에 실망하거나 좋지 않은 소문을 듣게 되면서 출근을 거부하는 경우다. 혹시라도 고스팅을 마음먹은 독자가 있다면 상호신뢰로 채용과정이 진행되는 만큼 출근을 하지 않더라도 채용기관 담당자에게 사전에 연락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용을 진행하다 보면 의외로 면접 당일에 노쇼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날에 통화 할 때까지 아무런 내색도 없다가 면접당일 업체 인사담당자가 후보자 안 왔다고 연락이 와서 전화를 해 보면 수신차단을 했는지 전화를 안 받습니다. 처음에는 사고라도 났을까 걱정하다가 나중에는 괴씸한 생각이 듭니다

면접 포기한다고 문자라도 한통 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처음 헤드헌터 일을 할 때는 내상을 많이 입었는데 지금은 속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사람이 채용 되어 회사에서 이런 행동을 했으면 더 심각 했을텐데 차라리 미리 걸러서 다행이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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