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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by Career-Young 2023. 5. 19.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CV

여러 후보자께 이력서를 받아보면 JD에 맞게 성실히 잘 작성해 보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성의 하게 잡포털 내용을 복사해 보내거나 다른회사에 보내려고 작성한 듯한 내용에 심지어 다른업체 양식을 그대로 보내온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런 이력서도 제가 조율하고 수정, 보완을 하지만 이런 후보자는 정말 이직의사, 합격할 생각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입니다

 

어쩌면 인생의 중대한 선택이고 본인 뿐만 아니라 딸린 식구들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인데 쉽게 생각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요령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1. 지원 포지션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2. 첫 페이지를 임팩트있게 작성
3. 지원요건의 순서대로 강점 요약
4. 스페셜리스트임을 강조
5. 대놓고 지원 포지션 관련내용 강조
6. 구분 기호 및 단락 구분 활용
7. 어학사항은 객관적 근거를 포함
8. 차별화된 적극성

 

 

▣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요령

1단계. - 지원 포지션에 맞게 이력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작성한다.

지원 포지션에 부합하는 경력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도 이력서에서 그러한 내용이 잘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면접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 당연하다.

 

2단계 - 첫 페이지를 지원 포지션에 부합하도록 임팩트있게 작성한다.

채용담당자는 수십, 수백장의 이력서를 받는다. 첫 페이지에서 매력이 느껴지지 않으면 뒷 페이지의 내용들을 확인 안 할 수도 있다.

 

3단계 - 공고 지원요건의 순서대로 강점을 요약하여 첫 페이지에 작성한다.

지원요건이 상투적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수년간에 걸쳐 다듬어진 나름의 족보같은 것이다. 그 요건의 순서대로 강점을 요약하여 전달한다면 "전공도 맞고 동종기업도 맞고, 경력연차도 맞고 영어도 잘 하고" 이런 식으로 지원요건과 대조하여 체크되는 것이 70% 이상 된다면 면접을 안 볼 이유가 별로 없는 것이 당연하다.

 

4단계 - 스페셜리스트임을 강조한다. 제너럴리스트보다는 스페셜리스트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일 잘하는 직원에게 많은 업무를 맡길 수도 있고 실제로 그 많은 업무를 모두 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업무를 나열하였을 때 이 사람은 전문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

 

5단계 - 대놓고 지원 포지션 관련 연관성 및 강점을 강조한다.

세일즈에서 원하는 것은 결국 퍼포먼스 관련 객관적 근거이다. 아이템, 어카운트, 네트워크, 매출, 전년대비 신장율 등 객관적이고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많이 줄수록 서류전형 통과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면접도 대부분의 시간을 이력서의 경력기술서 내용을 검증하는 것에 소요된다.

- 제가 후보자들께 이력서 적성 요청할 때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6단계 - 구분 기호 및 단락 구분을 잘 활용하여 작성한다.

1, 1), (1), ① 등 이 네가지 구분기호를 활용하여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면 경력파악이 손쉬워진다. 제일 자신있는 업무를 앞에 쓰는 것이 일반적 심리이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채용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앞 순서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1번부터 10번까지의 업무를 다 잘 하여도 포지션의 제일 중요한 업무를 10번에 놓는다면 주요업무도 아니고 관련 경험도 많지 않겠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7단계 - 어학사항은 객관적 근거를 포함한다. 만료여부와 관계없이 공인점수를 기재한다.

공인점수가 없거나 낮아도 영어업무가 능숙하다면 그 근거를 자세히 작성한다. (매일 본사와 업무통화, 미팅 참여, 해외 단독출장 등)

 

8단계 - 차별화된 적극성을 보인다.

요청받지 않아도 퍼포먼스 플랜 등을 전달하면 강한 입사의지를 줄 수 있다.

 

참고 하시어 좋은 성과가 있기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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