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 비슷하지만 다른 채용대행, 아웃소싱, 헤드헌팅 구분하기
기업에서 필요한 사람을 대신 찾아 공급해 주는 채용대행, 아웃소싱, 헤드헌팅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정리해 봤습니다
1. 채용대행
채용기획부터 채용확정 시 까지 전반적인 채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대행하거나 기업의 요구조건에 따라 부분적인 서비스(구인신청 외 모집과 관련한 각종 공고를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 서류접수, 적성검사 등) 만 대행할 수도 있는 형태.입니다 기업의 유한한 자원으로 인해 일부기능을 외부에 맡기는것으로 이해하면 쉬울 듯 합니다. 인크루트, 사람인, 잡코리아 등 유명 사이트들도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으며 일부 정부기관도 도움을 주는 곳들이 있으니 잘 활용하면 채용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답니다.
2. 아웃소싱(인재파견)
국내 아웃소싱은 외환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과 새로운 정보기술의 수요대응 차원에서 급속하게 확산되어진 개념. 근로자 파견법에 의해 파견업 허가를 받은 기업이 구직자를 파견회사 자체 직원으로 뽑아 특정회사와 파견근로자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기간동안 파견을 보내는 형태. 기업의 고용유연성확보와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경영환경 변화에 좀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인력운용을 가져갈 수 있음. 2016년기준 파견사업체 2,448곳, 파견근로자수 114,399명, 사용사업체 15,510곳으로 추청(사람인자료) / 제니엘, 유니에스 등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징 : 근로자는 파견회사 소속직원, 근로는 사용계약한 회사에서 제공, 사용회사는 사용자가 아니기때문에 입사에서 퇴사까지 모든 행정처리를 파견회사에서 받게된다고 합니다(급여지급, 4대보험, 휴가, 퇴직금지급, 퇴직 후 경력증명서 발급)
3. 헤드헌팅
직업안정법상의 유료직업소개사업자 중 하나. 구직 알선대상이 고급인력 위주. 1980년대 후반이후 본격화된것으로 추정됨 초기의 외국계회사 일부 포지션에서 벗어나 국내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사에서 헤드헌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추산은 어려우나 약 1900여개의 서치펌과 8천여명의 헤드헌터가 활동하는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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