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직원 다시 뽑은 적 있다
저도 직장생활 할 때 한번 퇴사했던 기업에 재 입사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재입사 한 직원을 '부메랑 직원' 이라고 하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48.9%가 부메랑직원, 즉 퇴사 후 재입사 희망직원을 다시 뽑은 적 있다고 하네요
인사담당자들이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빠른 적응에 따른 업무성과를 기대하는 탓이 컸다.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회사나 실무에 대한 적응이 빠를 테니까(50.2%)’,
‘별도의 신입사원 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49.8%)’,
‘우리 회사 문화에 친숙해서(46.9%)’가 나란히 1~3위에 꼽혔다.
‘이직 경험, 전 직장에서의 업무 등 외부 경험이 실무에 도움될 테니까(34.5%)’,
‘기존의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에 대한 호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서(24.1%)’,
‘전보다 회사에 대한 호감, 애사심이 높아졌을테니까(22.8%)’
등의 이유로도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메랑직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언제든 떠났다가 돌아올 수 있는 회사라는 선례가 남을 것(61.5%, 응답률)’이라고 걱정했다.
여기에 ‘다시 나갈 수 있다는 불신(41.0%)’,
‘계속 일해온 직원들의 위화감(40.4%)’
‘이직했던 직장에서 적응하지 못했을 거란 편견(30.8%)’
‘해당 직원에 대한 업무 기대치가 없어서(22.4%)’,
‘연봉 등 높아진 눈높이에 대한 부담(8.3%)’도 있었다.
한편 인사담당자 74.3%는 ‘이미 퇴사한 직원 중 다시 뽑고 싶을 만큼 아쉬운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이 다시 뽑고 싶어하는 직원의 특징
1위는 △탁월한 업무성과(49.1%)가 차지했다.
2위는 △능동적인 성격과 추진력(41.6%)이,
3위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38.7%)이 각각 차지했다.
△발군의 커뮤니케이션능력과 친화력(37.2%),
△유쾌하고 긍정적인 자세(26.2%)도 다시 뽑고 싶은 직원의 특징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팀워크 및 조직관리 능력(23.2%),
△성실함(13.4%),
△진지하고 신중한 업무태도(12.8%),
△꾸준한 자기계발/관리(12.2%),
△샘솟는 아이디어와 기획력(6.7%)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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